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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컬럼비아 필드테스터 08-2기 (백팩)

by 柔淡 2008. 4. 11.

지난 3월 "동아닷컴 등산" 에서 컬럼비아 스포츠 필드테스터를 신청 받기에 응모했더니

배낭 테스터로 선정되었다.

 

컬럼비아 아웃도어 필드 테스터에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기쁜 마음에 배낭이 오기까지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렸다.

3월말에 기다리던 배낭을 받았는데 그동안 내가 구입했던 배낭들 보다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산행하면서 야생화 사진찍기를 좋아 하는데 그동안 산행하는데 필요한 물품과 야생화 찍는데 필요한 DSLR카메라와 렌즈를 함께 넣을수 있는 배낭을 여기저기 찾아 보았지만 원하는것을 찾을수 없었다. 산행하는데만 쓰는 배낭 여러개와 카메라 렌즈를 주로 넣는 배낭도 한개 가지고 있는데 산행배낭에는 렌즈를 넣어 다니기 불편했고 사진배낭에는 렌즈와 사진기만 넣을수 있을뿐 산행에 필요한 여분의 옷가지와 음식물등을 넣을수 없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했다. 그러던 차에 컬럼비아 YU0009 배낭을 받아보니 나름대로 산행과 사진용 배낭으로 동시에 활용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사진으로 하나씩 살펴보자.

전체적인 외부 모습 (바깥쪽).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이라 맘에 든다
(안쪽) 등받이가 푹신해서 착용감이 좋음. 배낭을 착용한 다음 허리에 맞게 조일수 있어 편리함
가슴앞에 조여주는 고리가 위, 아래로 조정 가능해서 편리하다.
35L 용량을 표시한 마크
 수납공간이 세군데로 풍부하다.
제일 바깥쪽 수납부, 카메라 손질도구를 모두 넣을수 있다, 메모리, 솔, 블로워 등등, 또 자동차 열쇠를 열결할수 있는 고리가 위쪽에 달려있다.
제일 안쪽의 주 수납공간, 렌즈를 넣을수 있도록 칸막이 패드를 설치해봤다.
렌즈 3개까지 가능, 망사로 된 별도의 수납공간에 책과 지도 수납가능
거기에다 D-300에 105mm렌즈를 물려서 수납해도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산행관련 옷가지, 음식물 등을 추가로 충분히 수납 가능하다.
바깥 주머니에 넣은 물통, 삼각대를 고정시킬수 있는 끈이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물품을 고정시킬수 있음. 타사의 배낭은 양쪽에 있는 주머니가 얕고 고정끈이 없어 산행중 가끔 물병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었음.
 
제일 안쪽에 있는 지퍼로된 수납 공간은, 핸드폰, 지갑 등을 손쉽게 넣었다 꺼낼수 있다.
등산용 스틱을 고정하는 고리
스틱을 부착한 상태. 고리도 충분하고 길이도 적당하다.
침낭을 부착할 수 있는 고리
레인카바 표시
레인카바 를 수납한 다음 닫아주는 지퍼
레인카바와 배낭 본체를 연결하는 고리
레인카바를 펼친 상태
레인카바를 부착한 상태, 카바크기가 커서 완벽하게 덮을 수 있다.
벨트에 달린 소형 주머니,
이 배낭을 메고 정선의 동강할미꽃, 화야산의 다양한 야생화를 찍으러 갔었는데 그중 몇가지  
 
돌단풍
 
동강할미꽃
 
꿩의바람꽃
 
처녀치마
 
얼레지
 
흰얼레지
 
노루귀
 
컬럼비아 필드테스터 08-2기 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