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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포항 호미곶 일출 2 - 여의주 (08. 12. 28)

by 柔淡 2009. 1. 2.

해가 어느정도 떠올랐는데 바로 좌측이 웅성거린다.

우리가 많이 보던 상생의손 손가락 사이에 해를 넣고 찍는 구도로 사진을 찍기위해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에

나와 데이지도 자리를 옮겨 몇컷을 찍었다.

많은 진사님들 사이에서 자리 잡기도 어렵고 손가락 사이에 선명한 해를 집어 넣기는 더욱 어렵다.

 

 

 

 

 

 

 

 

 

 

 

 

 

 

 

 

 

 

 

 

 

 

 

 

 

 

 

 

 

 

 

 

 

 

 

 

 

1월1일 아침 뉴스를 보니 울산 간절곶과 포항 호미곶에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20만의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해마다 정월 초하루의 인파에 시달려서 올해 처음으로 12월 마지막주에 일출을 보러갔는데 차량도 인파도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대로 목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