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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영덕 삼사 해상공원 (07. 12. 28)

by 柔淡 2009. 1. 5.

포항 호미곶 일출을 보고 9시쯤 출발하여 동해안 바닷가를 따라 북쪽으로 향한다.

가다가 제일 먼저 만난곳이 삼사해상공원이다.

 

삼사해상공원 설명

  •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
  • 들이 줄을 잇는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

    고 있으며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공원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이탑이 반긴다.

    경북대종 

  • 경북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과 민족대화합을 기원하고 21C 환태평양시대에 세계로 뻗어가는 새경북 미래100주년의 번영을
  •     축원하는 300만 도민의 큰뜻을 담아 새로운 천년의 탄생을 알리는 상징적인 힘을 부여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 용두는 용을 형상화, 유곽은 네군데 유두36개(아홉개씩 사계절 1년을 의미), 유곽 밑 대금부는 문화예술의 고장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비천상과 풍요로운
  •     결실의 표상인 사과를 든 천인상을 새겼고, 상대 및 하대에는 통일신라시대 대표적인 범종(보상당초문)의 문양을 조각. 하대(공양상)종각에는 도목인

        느티나무, 도화인 백일홍, 도조 인 외가리와 협찬사인 포항종합제철 주식회사 전경을 새겨 경북도민 모두의 염원을 담고 있음을 상징케 함

     

     

     

     종루에서 내려다본 풍경

     

     

     

     

     종루 뒤쪽에서 내려다본 강구항 풍경.

    강구항에 들러 대게를 맛보려고 했으나 아침10시로 시간도 이르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할곳이 없다.

     

     

     강구항을 지나 바닷가 길로 계속 올라간다.

    강구항과 해맞이 공원 사이의 어느 마을인데 갈매기가 아주 많았다.

     

     

     

     

     

     

     

     과매기를 말리느라 나오는 내장이 이들의 주요 먹거리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