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1 - 삼천포, 창선대교 (09. 01. 10)

금년들어 두번째 맞는 주말, 연말에 약속을 했다 취소 되었던 남해여행을 하기로 하고 집에서 여섯시 반에 출발, 평촌에서 한부부를 태우고

영동 - 경부  -대진 고속도로를 통해서 제일먼저 도착한곳이 남해의 입구인 삼천포, 창선대교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출발할때는 아주 맑았는데 무주와 덕유산 사이에서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보라가 몰아치더니 함양을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듯 맑기만 했다.

원래 세쌍의 부부가 함께 하기로 했는데 우리와 한부부는 아침에 같이 출발하고 나머지 한부부는 조금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그 부부가 도착할때가지 우리는 남해의 여기저기를 돌아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들른곳이 네개의 다리가 연이어 있는 삼천포, 창선대교다.

 

 

 

 

 

 

 

 

 

 

 

 창선대교

 

 죽방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