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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철원여행 2 - 평화전망대 (09. 01. 04)

by 柔淡 2009. 1. 8.

10시 반에 고석정 관광안내소에서 안내하는 선두차량을 따라 20여대의 차량이 대열을 지어 출발해서

처음 도착한곳이 제2땅굴이다.

제2땅굴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입구만 촬영이 가능하다. 제2땅굴을 한시간 정도 둘러보고 다음에 도착한곳이

2007년에 새로 지은 평화전망대다.

 

 평화전망대. 새로지어서 깔끔하고 내부에 몇가지 전시물들이 있다.

 

 

 철책이 나오는 우리 경계시설물들은 찍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먼곳의 북녘땅만....

 

 

 

 

 여긴 뒤쪽의 저수지

 

 전망대에 오르는 모노레일 왕복 3천원이다.

 

 월정리역

 평화전망대에는 기복교, 불교, 천주교 등 군에서 허용된 3개 종교의 상징적인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모노레일 탑승장. 뒤쪽으로 걸어서 갈수도 있다.

 제2땅굴 입구

 평화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월정리역을 지나 노동당사로 간다.

가는도중 나는 운전을 하느라 찍지 못했지만 재두루미 몇마리와 고라니인지 노루인지가 드넓은 철원평야를 날아다니고 뛰어논다.

 

민통선 통제초소 바로 바깥에 있는 노동당사. 여기서 안보관광을 모두 마친다.

 

 

 노동당사에서 잠깐 머물다 1km정도 떨어진 도피안사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