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콘도 주변을 산책하고 아침을 먹기위해 초정식당이란 해장국집으로 갔다.
도고에선 나름대로 유명한 집인데 제대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음식을 너무오래 기다리도록 만든다.
해장국은 그런대로 맛이 있었다. 주변에 식당이 좀 있는데도 사람들이 이곳으로만 몰려온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곡교천으로 향한다.
이순신장군의 탄신일에 맞추어 4. 28일부터 5.3일가지 열리는 서웅 이순신축제에 맞추어 현충사 입구인 곡교천 둔치에
유채꽃을 심어놨다.
지난 4. 10~13일 제주도에 갔을때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유채꽃이 시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지금이 절정이다.
사실 이 곡교천길은 가을에 은행나무 촬영지로 사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곳이다.
작년에 나도 이 은행나무길을 찍으러 왔다가 차를 세울곳이 없어 여기저기 헤메다가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간
아픈 기억이 있는곳이다. 주차장이 있는걸 알았더라면...
처음엔 강건너에서 찍다가 그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둔치쪽에 차를 세우고 유채곷밭으로 들어갔다.
이게 가을이 되면 유명한 은행나무 길이다.
'국내여행 > 대전·세종·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팸투어 - 현충사 2 (09. 04 19) (0) | 2009.04.24 |
---|---|
아산 팸투어 - 현충사 1 (09. 04. 19) (0) | 2009.04.24 |
아산 팸투어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09. 04. 18) (0) | 2009.04.24 |
아산 팸투어 - 소나무길이 아름다운 봉곡사 (09. 04. 18) (0) | 2009.04.23 |
아산 팸투어 - 시간의 흔적, 외암 민속마을 (09. 04. 18) (0) | 200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