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블로거 기자단 단양 팸투어 맛보기 (09. 06. 20~21)

"여행블로거 기자단"(http://cafe.daum.net/tourbloger) 이란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두번째 팸투어로 단양을 1박2일로 다녀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블로거 단장인 마패님과 몇분의 봉사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카페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진행된 팸투어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두달간 열심히 노력해주신 마패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팸투어기간인 6. 20~21일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짓누르지만 두달만에 팸투어를

그것도 옆지기 데이지와 처음으로 함께 떠난다는 것때문에 즐거운 기분으로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팸투어 전날 저녁 짐을 싸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며 자다깨다를 반목하다가 새벽 다섯시에 간신히 눈을 뜨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지인 서울 프레스쎈터에 도착했다. 회원님들이 속속 모여들고 지난번 팸투어에서 만나뵈었던 회원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8시에 목적지인 단양을 향해서 우리를 태운 버스는 힘차게 출발했다.

여주휴게소에서 한번을 쉬고 열심히 달린 버스는 우리를 수양개선사유적박물관에 내려주었다.

 

역사교과서를 바꾼 수양개 선사유적지 

 

 양백폭포. 인공폭포랍니다.

 점심은 단양의 특산품 육쪽마늘이 주재료인 마늘정식을 먹고 

 

 비가오는 가운데 장회나루로 고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둘러보고

 젯트보트의 시원함도 느껴보고

 선암계곡의 초입 소선암 오토캠핑장

 중선암

 상선암에서 역마살님의 멋진춤도 봤는데 그건 다음에 공개하기로 하고

 사인암을 거쳐

 

 

 신라시대의 척경비인 국보 적성산성비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단양군수님의 환영행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군수님이하 관광과 직원일동, 이틀동안 열과성을 다해 안내해주신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육쪽마늘 된장, 고추장도 선물로 받고

 색소폰 연주를 들으면서 저녁식사

 나중엔 노래방 분위기로.... 

 식사를 마치고 도담삼봉 야경을 찍으러 갔는데, 삼각대가 없어서 허접합니다....

 아니 여기도 분수 노래방이....

 군수님 끝가지 동참하셔서....

 운영진 회의를 마치고 새벽 한시에 잠들었다가 여섯시에 일어나 보니 비는 그치고 맑게개인 하늘, 우리가 묵은 숙소 "소백산에"

날씨를 보니 역시 구라청이다.

 아침은 구수한 올갱이국으로 속을 달래고

 소백산에 팬셤겸 식당에서 릴리님 옆지기이신 김광한님께 방문 사인을 받으려고 벼루와 붓을 준비해 놓고 

 둘쨋날은 다리안 계곡을 처음으로 투어를 시작해서

 

 클레이 사격장에가서 사격도 해보고 (김광한님의 포스)

 이번 팸투어의 하일라이트인 양백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단양읍내 전경.

 패라글라이딩을 한 세명을 보내놓고 단체사진을 찍고

 저 밑에서 이상한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을 꼭 마패님이라고 말하진 않겠다.

 패라글라이딩 준비

 지다님인가?

 

 점심으로 박쏘가리 식당에서 다양한 민물고기 매운탕...

 쉴틈도 없이 도담삼봉으로

 여기서도 단체사진 한번 박고

 여러 드라마 촬영지인 온달 관광지로

 

 

 30여분을 땀빼고 등산해서 온달산성으로 (산성까지 올라가신 몇분들 복 많이 받을껴!)

 

 내려와서 온달동구에 들어가니 나오기가 싫었다.

 온달관광지에서 다섯시에 출발, 일요일 오후인데도 전혀 밀리지 않고 7시30분에 죽전 정류장 하차.

1박2일 동안의 즐거웠던 단양팸투어를 마쳤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세심한 준비로 우리를 감동케 했던 단양군수님과 군청 관광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1박2일동안 자세하고 성심성의껏 안내해주신 해설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여행블로거 팸투어" 카페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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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