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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단양의 절경 - 양백산 전망대 (09. 06. 21)

by 柔淡 2009. 6. 24.

단양에는 단양팔경, 신단양8경 등이 있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양백산 전망대다.

양백산은 해발 650m로 신단양을 굽어보는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아래는 양백산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어제 비가와서 오늘은 하늘빛이 파랗게 맑아졌지만 아쉽게도 많은 구름이 떠 있어 그리 쨍한 사진은 얻지 못했다.

 

양백산에 오르는 길은 3. 5km 정도로 겨울에도 눈만 쌓이지 않는다면 승용차로도 오를수 있도록 전구간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다.

다만 구간구간이 급경사이고 도로폭이 좁아 마주오는 차를 조심해야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신단양 시가지. 충주댐을 만들때 새로운 시가지를 일괄조성해서 구획정리가 잘 되어잇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제일 우측의 고수대교아래 모래밭에 착륙한다.

 크게 보이는 건물이 대명콘도다.

 멀리 보이는 백두대간 줄기

 

 

 가운데 구름에 쌓인 정상이 소백산 비로봉

 

 

 단양은 우리아라 시멘트dml 70%를 생산하는 곳이다. 산을 깍아낸 곳이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파낸 흔적이다.

단양은 석회석으로 구성된 산이 많아 고수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이 많다.

 

 

 

 

 

 

 

 

 

 

 

 

 

 시가지에서 망원으로 당겨본 양백산 전망대

 전망대는 4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3층에서 전체를 조망할수 있다.

 내부에는 이런 카페도 있어 차와 음료를 마실수 있다.

 양백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