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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단양군수님 주관 환영행사 (09. 06. 20)

by 柔淡 2009. 6. 26.

숨가빴던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천동계곡의 "소백산에"라는 팬션겸 식당으로 갔다.

처음 계획은 단양시내의 대명콘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860실이 있는 대명콘도가 예약이 전부 되어있어 우리가 묵을 공간이 없다고 한다.

단양에 그만큼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증거겠지. 작년에 850만명이 다녀가서 제주도를 제치고 관광객방문 최고지역 으로 뽑혔다는게 실감난다.

결과적으론 대명콘도에서 숙박을 하는것 보다 우리들만 통째로 한건물을 쓰고 식사도 하니 훨씬더 편안하고 효율적 이었다.

 

"소백산에" 식당에 준비된 환영행사 

 군수님이 인사를 하시고

 

 관광협회장님ㅇ도 환영사를 하셨다.

 

 

 이어서 군수님이 다시 단야에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단양에 관광객을 한명이라도 더 모시겠다는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셨다.

 

 이어서 우리카페지기인 마패님의 답사.

 그리고 군수님이 육쪽마늘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선물로 주시고

 릴리님의 옆지기이신 김광한님이 건배제의

 

 

 즐거운 저녁식사, 통오리훈제와 토종닭 백숙, 그리고 단양특산 신선주를 곁들였다.  

 여흥시간에는 특별히 마련한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구었고

 마지막엔 노래방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