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7~28 양일간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에서 전라남도 진도군의 초청으로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KTX로 목포까지 간다음 목포에서 진도까지 가는것과 여행간에는 리무진 관광버스로
이동했고 서울로 돌아는길은 역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팸투어에선 첫날은 진도대교, 진도문예회관 주말공연, 진도개묘기, 운림산방, 모세의기적 바닷길,
쉬미항 선상낙조 유람선타기, 둘째날은 남도석성, 서망항, 조도등대와 전망대를 돌아 보았습니다.
진도는 서울에서 멀어 가기가 힘든데 일박2일동안 알차고 감동적인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중 쉬미항에서 출발하는 낙조유람선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쉬미항의 선상낙조부터
포스팅 합니다.
세방낙조가 더 유명한데 세방낙조는 육지에서 그냥 바라다 보는것이고. 유람선 낙조는 지는해를 따라 다도해를
누비고 다니는 것이니 더 역동적이고 볼거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또 유람선은 기상조건이 맞아야 운행이 가능하겟죠.
세방낙조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시닉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세방낙조에서 보이는 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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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미항에서 낙조시간에 맞추어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장도, 양덕도, 주지도, 혈도, 광대도를 돌아내는 낙조는 보는사람의 숨을 멎게할 만큼 아름답다.
쉬미항 전경
낙조유람선
처음엔 날씨가 흐리더니
구름도 적당히 끼어주고
해가 바다에 빠지기직전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다.
낙조에 붉게물든 바위섬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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