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줄타기)공연을 마치고 나니 잠시 마당을 정리하고 다시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한분이 나와 소개를 하고
양쪽 구석에서 풍물단이 입장한다.
풍물단에는 요런 꼬마도 둘이나 있다.
다양한 진법과 몸놀림으로 흥을 돋워간다.
상모돌리기를 하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린다.
어려운 동작인데 신이난다.
아이들만의 길놀이도 펼쳐보이고
풍물놀이가 한사간 정도 펼쳐지는데 우리는 갈길이 바빠 다보지 못했다.
마지막 관객과 함께 어우러 지는 마당이 즐거운데 그걸 끝까지 못보고와서 많이 아쉽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을 곁들이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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