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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자전거 타고 탄천에서 한강까지 (09. 10. 02)

by 柔淡 2009. 10. 4.

자전거로 서울까지 가서 청담대교에서 한강을 둘러 보았으니 이젠 탄천일대를 둘러 보아야 할 순서,

가을하늘이 청명하다.

 

탄천

 

경기도 용인시·성남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송파구를 흘러 한강에 유입되는 강.
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35㎞이다.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 높이 340m 지점 남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며,
성복천·동막천·분당천·운중천·야탑천·여수천·상적천·대원천·단대천·세곡천을 차례로 합류한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부근에서 양재천을 합하고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강남구 청담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조선시대에는 '검내'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숯내·숫내·탄천이라고 불린다. 삼천갑자 동방삭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가 숯을 씻었다고 하여
탄천이라 부른다는 설화가 전한다. 유역에는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경기장·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한국교육개발원·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있다.

 

 

 

 

 

 

 

 

 

 

 

 

 

 

 

 

 

 

 

 

 

 자전거를 자주타야 몸에 익어서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