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아침 제사를 지내고 오전내 빈둥거리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 어머님을 모시고 데이지와 함께 뚝섬공원, 구리시민공원,
남한산성을 둘러보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차량이 너무밀려 뚝섬시민공원은 생략햐고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를 보고
남한산성에서 서울 야경을 찍은후 집으로 왔다.
매년 9월이 되면 코스모스 만발한 아름다운 한강 둔치에서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살랑거리는 코스모스가 강변을 따라 끝없이 피어 있으니 그 길 따라 산책을 해도 좋고, 자전거를 타며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도 있다. 자전거도로, 실개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조성된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돗자리를 펴 놓고 정을 나누기 좋은 장소이다. 이틀간 개최되는 축제는 관내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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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기 어렵고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데 화장실이 달랑 세개, 그중 하나는 수리중이더라,
여자분들은 화장실 앞에서 발만동동 구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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