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광주·전라

대한민국의 승리가 시작되는곳, 2009 명량대첩축제 해전재현 1

by 柔淡 2009. 10. 14.

지난 9월에 팸투어를 왔을때 축제관계자분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던 것이 해전을 재현한 것이다.

수많은 어선들이 임진왜란 당시의 모습으로 꾸미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명량대첩은 세계해전사에 영원히 기록될 최고의 해전으로, 명량해전 재현은 역사적 가치와 관광상품적 가치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여, 축제의 백 미중에 백미로 창출한 프로그램이며,

관함도 해전도 재현 - 관함도/일본 구루시마 수군 133척의 어란진에서 명량으로 진군하는 관함도 재현
조선 이순신 수군 13척의 벽파진에서 우수영으로 진군하는 관함도 재현
- 해전도/난중일기와 보존자료인 해전도에 의거한 실제적인 해전상황 연출
해전상황인 11:00-16:00까지의 31척 격파 90척 파손을 압축적으로 재현했다.

 

야외공연상품 완성
- 울돌목 전체를 영상음향 시설화 하여 생생하고도 현장감 넘치는 감동성 전달
- 녹진배경을 봉화, 깃발, 강강술래등 초대형 극적효과로 볼거리와 생동감 완성
- 출연진을 해남진도 인력 중심으로 구성하여 관광상품으로의 상설화 시도
(금년도는 금요일, 토요일 2회 재현으로 상설화 가능성 시도)
- 역사적 진실성과 극적인 허구성을 살려서 현대적인 감동을 주는 공연상품 완성

(김훈 선생의 자문과 TV드라마등 소설 및 야사를 재편집하여 극적구성 창작)
- 시높시스
#1무대/도립국악단이 펼치는 웅장한 북춤 공연과 무예단의 수병 검무시범
#2무대/ “필사즉생 생즉필사”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
13척의 전함과 함께 결사항전을 다짐하는 충무공 이순신과 조선수병들
#3바다/제1 봉화가 오르고, 어란진으로 집결하는 350척의 장대한 왜선행진
(우수영 서편에서 삼지원쪽으로 행진하는 구루시마 수군 왜선들)
#4무대/도립국악단이 펼치는 병사들의 사기를 위한 큰잔치 한마당
#5바다/벽파진에서 우수영으로 향하는 13척의 전함과 조선수군들
(벽파진에서 동편에서 우수영으로 향하는 13척의 판옥선 전함)
#6무대/제2 봉화가 오르고, 삼지원 탐망병이 왜선이 오는 것을 알리고 쓰 러짐

(마라톤과 같은 탐망병의 극적인 장면 표현- 김훈 작가의 자문)
#7바다/제3 봉화와 함께, 동편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는 구루시마수군 133척
#8바다/서편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는 충무공 이순신과 13척의 조선수군
#9바다,무대/북소리와 함께 포탄과 함께 왜선의 중심부를 돌파하는 이순신
이순신의 돌진에 당황하며 흐트러지는 구루시마 수군
#8바다,무대/이순신의 호령에 조선수군도 포탄을 쏘며 왜선을 향해 돌진
불타는 왜선위에서 갈팡질팡 하며 조총을 쏘는 왜병들
#9바다,무대/적장의 죽음을 발견하고 수급을 들어올려 승기를 잡는 이순신
구루시마의 죽음과 함께 퇴각하는 왜선과 불타는 왜선들
바다위에 살아있는 왜병을 갈고리로 잡아내는 민초의병들
#10바다,무대/승리의 함성과 함께 무대위에 펼쳐지는 도립국악단의 승전무
바다위에 펼쳐지는 승리축하 축포와 해상 퍼레이드

 

아쉬운 것은 연막탄을 적절히 사용해서 시각적 효과를 조금더 높였으면 좋았을것 같고, 음향기기를 해남쪽 우수영

에서만 들을수 있도록 설치해 놓아서 진도쪽에서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수가 없었다.  

 

진도대교 위에도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우리수군 13척이 집결해 있다.

 어란진쪽에서 왜군의 수군들이  전열을 갖추어 침공해 오고 있다.

 

 

 재현을 하고있는 모습만 봐도 중과부적이다.

 

 

 

 

 우수영무대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연극배우들이 재연하고 있다.

 

 

 

 

 왜군 133척

 

 

 우리수군 13척

 

 

 드디어 왜군들이 공격을 해 오고

 

 

 

 

 

 

 우리수군도 이에맞서 진격을 한다.

 

 

 우리수군도 포를 쏘아대고

 

 

 양쪽 수군이 맞붙었다.

 

 

  서로 포를 쏘아댄다.

 

 

 

 

 양쪽 수군이 얽혀있다.

 

 

 

 

 2009명량대첩축제가 09년10월9일 금요일부터 10월11일 일요일까지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