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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부산]국내 최대, 최첨단 테마수족관. 부산 아쿠아리움 2 (09. 12. 26)

by 柔淡 2009. 12. 30.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있는데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어항과 수족관에 담아 놓았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전시되고 있는 각종 동물들은 40개의 크고 작은 전시수조에 사육되고 있다.
이곳에서 사육 전시되고 있는 모든 수생생물은 최첨단 생명유지장치에 의해서 그들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

에게는 보다 양질의 투명도를 제공하여 동물 관찰을 용이하게 해 준다. 생명유지장치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여과장치를 비롯하여

사육수의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열교환기, 사육수 내의 세균 제거를 위한 자외선살균기, 공기 공급을 위한 브로와 등을 포함한다

 

해운대 앞바다에서 펌핑된 바닷물은 침전조에서 1차 여과단계를 거쳐 각 전시수조로 공급된다. 전시수조에는 언제나 동물의 배설물이나

사료찌꺼기와 같은 고형물질이 남기 마련이나 이는 고압모래여과기를 통과하면서 대부분 제거되며, 물 속에 녹아 있는 각종 유기물

(단백질, 아미노산, 지방산 등)은 포말분리장치에 의해서 여과된다.

 

또한 포말분리장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존을 사용하는데 이는 화학적산소요구량을 감소시켜 사육수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유기물질의 90% 이상이 제거된 사육수는 마지막으로 생물학적 여과장치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수천개의 바이오볼에 서식하고 있는
질산화박테리아에 의해 물고기에 치명적인 암모니아와 아질산을 물고기에 보다 해가 적은 질산염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육수 내의 질산염 수치가 높아지면 정기적인 전시수조의 물갈이를 통해 이를 조절할 수가 있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한바퀴 돌아보니 시설을 유지하는데 많은 돈이 들것 같다.
 

아름다운 산호들 

 거북

 

 

 

 

 

 

 

 펭귄도 있다.

 

 수달

 

 

 

 

 

 

 

 

 해마

 

 

 

 

 

 

 

 

 

 다양한 빛깔과 독특한 모양의 물고기들

 

 

 

 

 

 

 

 

 

 

 

 

 

 

 

 

 아이들은 넋을 잃고 쳐다본다. 아이들 교육에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