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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봄

[경기가평]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전 6, 천상초 외 (03. 28)

by 柔淡 2010. 3. 30.

천상초

바위취과의 천상초는 유럽 북서부와 중부지역에서 자라며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내한성이 강하나 고온다습에는 취약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한다. 길이는 15~20cm이고 잎에는 3~5개의 로브가 생긴다. 3~5월에 흰색,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 등 매우 다양한 색의

꽃이 핀다. 개화 후 30~40일이면 열매를 맺는다. 반양지 식물로 오후에는 반그늘이나 완전한 그늘에서 관리하고 물은 주기적으로 준다.

 

우리나라 높은산과 울릉도에서 자라는 천상초도 있는데 그것과는 다른 것이다.

 

 흰색천상초도 있다.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섬노루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난다. 잎이 나기 전에 5~ 6월에 줄기 끝에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송이 피고 열매는 수과()를 맺는다. 전체를 약용한다. 속에서 자라는데 울릉도에 분포한다.

 

 가운데의 저 잎때문에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건 꽃이름이 머리에서 오락가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