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오후에 첫번째로 간곳은 왕궁면의 늘푸른수목원. 보석박물관에서 5분거리이다.
농장주 송호윤씨 부부가 30년동안 꽃잔디를 전문으로 재배를 해오며 꽃잔디와 정원수를 판매하는곳인데 입장료가 없다.
전국의 웬만한 수목원은 다 다녀봤는데 이곳은 나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된 곳이다.
별로 소문이 나지 않은것 같은데 찾는사람이 많다.
입구에는 왕궁다원이 있는데 늘푸른수목원과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한참 절정인 백목련과 분홍, 흰꽃잔디의 조화
청초한 목련
나무꽃들은 이름이 어렵다.
벚꽃은 확실하게 알겠다.
꽃잔디는 향기가 강해 머리가 아플정도다.
비닐하우스 안의 꽃잔디는 색깔이 아주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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