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에서 차로 10분정도 가면 예전에 유기를 만들던 유점마을이 있다.
동네 이름에만 유기를 만들었다는 흔적이 남아 있을뿐 유기를 만들던 흔적은 찾을길이 없다.
유기를 만들던 흔적대신 여산송씨의 사당이 마을 깊숙히 자리잡고 있고 수령이 오래된 굵은 소나무와 저수지가 마을에 남아있다.
저수지의 물이 맑아 파랗게 보인다.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여산송씨 사당
오래된 방앗간이 이마을의 역사를 말해주는것 같다.
빨리 이곳에서 유기점의 흔적을 찾아 과거의 영화를 재현했으면 좋겠다.
'국내여행 > 광주·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익산] 익산에서 손꼽히는 벚꽃, 함벽정과 왕궁저수지 주변 길 (0) | 2010.04.20 |
---|---|
[전북익산]월별 탄생석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익산 보석박물관 조각공원 (0) | 2010.04.20 |
[전북익산]국문학과 현대시조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생가의 봄. (0) | 2010.04.19 |
[전북익산] 김대건 신부님이 사제서품후 첫발을 내디딘곳, 나바위성지 (0) | 2010.04.19 |
[전북익산]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천주교 나바위성당 (0) | 201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