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 꽃지해수욕장 갈매기와 롯데오션캐슬 커피숍

유채밭에서 한참을 놀다가 다시 꽃지해수욕장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할미, 할아비 바위가 있는 곳으로 나가서 사진기를 들이댔다.

 

오랫만에 날시가 좋은 토요일 오후라 많은 사람들이 놀고있다.

20여년전 내가 이곳에 근무할때는 하여름 해수욕 시즌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던 한적한 곳이었는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안면도가지 교통이 편리해지니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꽃지갈매기는 할미할아비 바위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길들여져서 모래사장 위에서 맴돌며 포즈를 취해준다.

동해안 문무대왕 수중릉 일대의 갈매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할미, 할아비 바위. 겨울에는 일몰사진 직으러 많이들 오는곳이다.  

 방포항 방파제

 

 이곳의 솟대는 바다를 향해있다,

 롯데오션캐슬

 

 앞에 보이는건물 2층이 카페다.

 키위주스를 한잔식 시켜놓고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동력행글라이더도 날아다닌다. 체험을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