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에 여러번 갔지만 한족 구석에 서있는 오천결사 충혼탑은 이번에 처음 본다.
오천결사충혼탑은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충절 교육의 장으로 구국충혼을 후대에 길이 전하고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 수행하며 인(仁), 의(義), 신(信), 충(忠)인 백제정신의
계승발전과 부여지역만의 자긍심 고취와 애향심을 유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4년간 조성되었다.
백제의 문(18m), 오천결사대출정상(8.8m) 두개의 조형물이 거대하다.
충혼탑 입구
충혼탑에서 나와 다시 궁남지로 간다.
올봄 유난히 꽃샘추위가 심했어도 계절이 오니 꽃은 핀다. 노랑붓꽃
괭이밥
수련
남개연
궁남지풍경
이제 점심먹으러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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