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자연이 살아숨쉬는 용인농촌테마파크 1

한택식물원을 오전내내 둘러보고 집으로 오는길, 원삼면 삼거리를 지나 곱든고개길로 접어드는데 왼쪽으로 뭔가 새로운 건물이

보인다. 호기심 많은 내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까이 가보니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고 사람들이 계속 몰려든다.

나도 일단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앞에 차를 세워놓고 사람들이 가는방향으로 따라가 본다.

매표소가 있는데 용인시민은 무료라고 써 있어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무사통과, 안으로 들어가보니 별천지가 펼쳐진다.

아, 가만히 생각해보니 데이지가 몇년전 한국요리를 배우러 다니던 곳이었구나.

그때부터 용인시에서 뭔가 만든다고 하더니 그게 이거였구나.

 

방문자센터 : 545.64㎥ (165평) 잔디광장 : 2,950㎥ (892평) 농기계ㆍ곤충 전시관 : 542㎥( 155평) 꽃과 바람의 정원 : 3,750㎥ (1,135평), 들꽃광장 : 17,975㎥ (5,442평) 관상동물원 운영 : 구관조 등 26종 원두막 및 휴게시설 : 원두막 30동, 전망대, 평상 숲길산책로 등 관리동 : 163.43㎡(49.5평) 식당 및 매점 : 300.85㎡ 자원식물포 조성 운영 : 22,130㎡(6,694평) 기 타 : 밤나무단지46,281㎡, 잣나무숲, 건강지압로 등

 입구가 꽃단장되어 있다.

 

 

 

 

 방문자센터앞

 

 

 농촌체험관

 

 아이들이 좋아할 조경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방문자센터

 

 

 

 

 2004년부터 수지에 살기시작해서 용인시민이 된지 7년이 넘었지만 이런곳이 있는지 몰랏다.

용인에는 에버랜드나 한택식물원만 있는줄 알았는데 시에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해놓았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 하긴 우리는 아이들도 없어 별로 올일도 없지만 한택식물원에 가는길에 자주 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