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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자연주의를 모토로한 다양한 테디베어가 있는 조안 스튜디오

by 柔淡 2010. 8. 2.

긍릉에 있는 아침정원 팬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일찍 찾아간 곳은 서귀포 대포동 주택가 한족에 자리잡은 조안스튜디오.

네비가 시키는 대로 따라갔더니 서귀포 대포동의 골목길을 돌아돌아 힘겹게 찾아가는데 나중에 나올때 보니

바닷가 길로 들어가면 바로 조안스튜디오다

 

조안스튜디오의 전시장은 자연주의를 모토로 한 천연소재의 최고급 테디베어와 다양한 디자인의 테디베어들이 전시되어 있고,

조안 오가 직접 디자인 하여 만든 인기스타의 캐릭터와 북극곰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먼저 주택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안 스튜디오의 독특한 외관이 주변에 비해 바로 눈에 띈다.

아침 09시에 개장해서 저녁 18시까지 열려있는데 우리는 너무일찍 도착해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가꿔진 주변 풍경을 돌아봤다. 

 

겉으로는 창고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예쁘고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다.

 

 

 입구부터 독특한 조형물이 있다.

 

 

 꽃수국의 꽃잎을 수조에 담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떨어지 채로 그냥 두면 쓰레기에 지나지 않을텐데

 옥상에 올라가면 한라산의 멋진 풍경이 보인다.

 

 

 

 

 옥상에선 서귀포 앞바다도 보인다.

 

 

 정원도 다양한 꽃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다.

 꽃수국

 

 

 

 맥문동

 

 

 

 이젠 안으로 들어가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