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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지질공원인 제주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 천지연폭포

by 柔淡 2010. 12. 26.

제주 2일차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에 올랐다가 복통으로 정상을 눈앞에 두고 포기할수 밖에 없엇던 아픈 마음은

한라산에 남겨두고 서귀포로 내려와 천지연포고포로 야경을 찍으러 간다.

여행을 다니면서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갖고 다녀야 하는데 보름전즘 데이지가 삼각대를 갖고다니기 편리한

코오롱 사진배낭을 선물해줬음에도 무겁다고 삼각대를 안가지고 온게 조금 후회스럽다.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

구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

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제주의 9개명소가 지정될때 천지연 폭포 함께 지정되어 이번에 돌아보는것이다.

 

 이사진들은 이번에는 낮에 가보지 못해서 2009년 4월에 갔을때 찍은걸 사용한다.

 수심 20m의 물색이 독특하다.

 

 이 계곡은 서귀포 지역중에서도 특히 따뜻해서 다양한 식물들이 한겨울에도 피어있다.

 

 여기서부터는 밤에 찍은것이다.

 

 

 

 

 

 

 

밤10시가지 조명을 밝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드디어 폭포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ISO값을 높엿더니 노이즈가 많이 생긴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