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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제주]다양하고 신선한 즉석요리를 적당한 가격에 맛볼수 있는 한스패밀리

by 柔淡 2010. 12. 28.

작년 4월에 제주에 갔을때 중문관광단지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길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한스패밀리라는

뷔페식당이 있기에 한번 들려본적이 있다. 그때도 손님이 많았었는데 주로 제주도민들 이었던것 같다.

올해 7월에 다시 왔을때 점심을 먹으려고 들럿ㄴ느데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주차할곳이 없어 그냥 나와야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그곳을 예약하고 다시 가봤다.

1년전이랑 달리진것은 별로 없는데 한쪽은 뭔가 추가적인 코너를 꾸밀양인지 공사중이었고 안쪽에는 전에는

보이지 않던 즉석피자구이 화덕이 보이고 한사람이 열심히 피자를 굽고 있었다.

 

이곳의 특징은 대부분의 음식들을 여러명의 조리사들이 손님들이 보는앞에서 직접 만든다는것이다.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겠지. 그런데 좁은 공간에서 요리까지 하다보니 좀 복잡하다는 느낌도 든다.

 

 초밥코너.조리사가 계속 초밥을 말고있다.

 

 

 

야생버섯구이. 내입맛에 잘맞는다.

 

마카로니 샐러드는  패스

 

달가슴살 샐러드도 패스

 

이것도 패스

 

발사믹소스 가지구이 한 얹고

 

캘리포니아롤은 몇개만

 

 

 

김밥두개와 초밥 여러개

 

 

 

색깔은 예쁜데 별로 땡기지 않는다.

 

떡도 패쓰

 

과일중에서는 나중에 디저트로 홍시만 먹었다.

 

계속 만들어도 금방 없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중국요리

 

조금씩 담아본다.

 

마파두부 패스

 

꽃빵 패스

 

이것도 패쓰

 

샐러드류

 

즉석피자 두쪽. 꿀을 발라먹는다.

 

난 토종 한국인이니 김치가 필요해

 

겨울에 먹는 오이소박이도 맛있지. 그런데 약간 덜익엇다.

 

백김치는 시원했다.

 

 

 

국수도 한그릇

 

쏙은 까기 귀찮아서 패스, 소라 세개는 먹어줬다. 

 

새우, 한치샐러드 조금 

 

즉석피자도 열심히 굽는데 가지러 가면 없다.

 

이개 내가 먹으려고 가져온 접시다. 그리고 한번더. 참 전복죽이 맛있었다.

 

점심은 어른 만9천원. 적당한 가격이다.

 

주변 풍경. 털머위꽃이 아직도 피어있다.

 

조금전에 다녀온 내국인면세점과 지삿개주상절리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감귤은 겨울에 달린다. 요즈음이 한창 수확철이다.

 

한스패밀리 전경. 그리 넓지않다.

 

 

 

오른쪽 흰건물에는 덕성원이라는 짬뽕을 아주 잘하는 중국집이 있다.

중문에 가면 한번정도 들러 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