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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맞이한 새해 둘째날의 일출

by 柔淡 2011. 1. 5.

서장대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동쪽하는에 붉은 기운이 확연히 감돈다.

혹한이라고 했는데 내복까지 입고 갔더니 그리 춥지는 않다. 이제 사진직는 사람 서너명이 보인다.

야경을 찍던것을 멈추고 동쪽 하늘에 포커스를 맞춘다.

 

 08:04분경의 일출

 07:24분 동쪽하늘은 뿌옇게 밝아오는데....

 

 

 

 태양이 구름사이로 삐쭉 얼굴을 내민것은 07:50분이다.

 

 

 그러더니 07:54경에야 완전한 형태로 떠오른다.

 렌즈 청소를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뭔가 끼어있다.

 

 수원의 일출은 아파트 단지와 빌딩 사이로 떠오른다.

 

 

 

 

 

 

 

 

 

 

 

 

 화성장대의 간판이 붙어있는 서장대

 화성행궁

 내년부터는 멀리가지 말고 수원화성으로 일출을 보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