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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영천]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by 柔淡 2011. 5. 2.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천문학자가 되고싶었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천문학을 하면 밥벌어먹기 힘들고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과

천문학을 하려면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한다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대부분 포기해 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밤하느르이 별자리를 하나씩 들여다 보는것은 아주 재미있고

마음 설레이는 경험이었다.

그런 설레이는 경험을 할수 있는곳이 바로 보현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이다.

보현산 천문대가 전문가들이 별자리를 관측하는 국가기관인데 반하여 천문괗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밤하늘의 별자리와 우주관측을 경험하게 하는 멋진 교육시설이다.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이 위치해 있고, 보현산 정상(1,124m)에는 우리나라 천문 연구의 산실로
동양 최대의 구경을 자랑하는 1.8m 광학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한 연구시설인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 입구 보현산 기슭에 있는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은 천문과학 학습시설 및 체험 전시, 잔디 캠핑공간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주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학습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쫓겨 잃어버린 어릴적 고향 밤하늘의 쏟아질듯한 별빛의 추억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며 자라날 수

있도록 하여 주고 싶습니다.

 

 보현산별빛마을에 자리한 천문과학관. 별빛축제의 중심지다.

 보현산정상의 천문대와 아래의 천문과학관

 여기는 모든 관측활동이 밤에 이루어 진다. 따라서 밤에만 개장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교육자료가 있다.

 값비싼 천체망원경도 있고

 우주관련자료

 

 별자리 관련자료

 

 

 

 

 

 우리조상들의 천문학 자료

 

 

 

 

 

 

 

 5D영상물을 보여주는데 몸까지 전율이 느껴진다. 아쉽게도 찍을수는 없었다.

 

 로봇춤도 있고

 

 1층에서 간단한 교육과 영상물을 보고 2층 관측실에 올라가서 별자리 교육도 받고 실제 별과 달을 관측해 본다.

 천체 망원경에 내샂니기를 연결해서 달을 찍어 봤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고 좋아한다.

중학교까지의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