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이 고향이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방랑벽이 있었던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때 무전여행 비슷하게 15박 16일로 제주도를 비롯해서 전국여행을 다녔던적이 있고
소백산, 용문산, 치악산 등 산행도 많이 했다.
그런데 그때는 금수산, 제비봉, 가은산 등의 등산로가 요즈음처럼 개발되지 않아서 이산들은 등산해본
기억이 없다. 요즈음은 금수산이 100대명산에 들어 전국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몰리고 있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옥순대교 밑을 통과해서 조금더 내려갔다가 유턴을 해서 돌아오는데
좌측에는 구담봉, 옥순봉이 있고 오른쪽에는 금수산 줄기인 가은산, 둥지봉이 절경을 자랑한다.
맨마지막에 있는 지도에서 보듯이 금수산은 높기는 하지ㅣ만 안족에 깊숙히 있어 청풍호에서
보이는 부분은 주로 가은산이나 둥지봉의 줄기들이다.
봄이면 신록,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바위와 소나무 등이 일품이다.
흔들바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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