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동굴을 30분정도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나오다 보면 온달전시관이라는 낯선 건물이 보인다.
온달 전시관은 단양 시내에서 59호 국도와 영춘, 영원방면으로 연결된 595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25분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온달관(온달전시관)은 고구려 제25대 평원왕과 제26대 영양왕대의 인물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삶을 사서와 설화를 바탕으로 역사 속에 살아있는 고구려의 영웅 온달의
정신과 혼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이다.
울보 공주가 부왕의 뜻을 어기며 온달을 찾아가는 과정, 나무꾼 바보온달이 평강공주의 내조를 받아
고구려의 장수로 변모해 가는 과정 등의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패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고구려 생활관, 단양 정보관, 고구려 문화관, 고구려 인물관, 고구려 고분관 등을 통해 당시
고구려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온달동굴에서 나와 전시고나으로 가는길, 남한강 상류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고구려의 돌무덤을 형상화한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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