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꽃과 사랑에 빠지다 1 - 세미원

오랫만에 팸투어 없이 맞는 주말 토요일엔 결혼식, 몽벨프루브팀 해단식, 내가 등록해 있는 수지 생활음악

앙상블축제 등에 다녀오니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 버렸다.

세미원에 연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랫만에 데이지와 연꽃구경을 하러갔다.

장마철이지만 오전에는 비가오지 않는다는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아서 비를 피해서 연꽃구경을

할수 있었다.

 

세미원에는 가족단위로 연꽃구경을 온 관람객이 대부분인데 출사를 나온 사진 동호회도 아주 많았다. 

2주전 관곡지에서는 연꽃은 구경도 못했는데 여기는 연못별로 완전히 만개한곳도 있고 아직 한송이도

피지 않은곳도 있어 품종에따라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는걸 알수 있었다.

 

 

 

 

 

 

 

 하늘이 조금만이라도 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장마철인데 비가 내리지 않은 것만도 고마운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