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부산]부산-여수간 1박2일 팬스타 크루즈 탑승기 4 - 다양한 공연과 체험

by 柔淡 2011. 10. 19.

처음 크루즈를 타고 출발할때 낮에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되겠지만

밤에는 뭘하고 지낼까 걱정했는데 그건 완전히 기우였다.

 

오후두시 크루즈선을 타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끊임없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이어지고 새벽엔 조금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배에서 내릴때까지 공연을 한다.

 

공연으로는 첼로와 피아노 연주, 브라스밴드, 가야금 4중주, 마술, 상모돌리기가

저녁식사때까지 이어지고 매직풍선, 무료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이

사이사이에 진행된다.

 

저녁을 먹고나면 브라스밴드의 공연에 이어 크루즈의 가장 하일라이트인 불꽃놀이가

밤 여덟시부터 4층 탑 브리지에서 10분간 진행되고 이어서 1층 부페 식당에서

낮에 공연했던 팀을 포함해서 변검, 드림밴드,일렉첼로, 드림보컬, 색소폰 연주, 불쇼

등이 이어지니 전혀 심심할 틈이 없다.

 

배에 타면서 나눠주는 크루즈 스케쥴을 보고 자기 마음에 드는 공연장을 찾아 다니며

보는게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방법이다.

나는 부산시 문화관광 관계자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라 불꽃놀이 이후에 1층 레스토랑

에서 진행되는 몇가지 공연은 보지 못했다.

 

그러면 선상 공연을 한번 살펴보자!

 

브라스밴드

 

사회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주관한 부산시 문화관광과장님

배에 타면 바로 웰컴 연주가 시작되고

 

 

축포도 터트려 준다.

마술쇼도 하고

가야금 4중주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선상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상모돌리기,

체험도 할수 있다.

신나는 색소폰 연주

도자체험

 

탈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다음날 아침 배에서 내릴때가지 환송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