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여수간 1박2일 팬스타 크루즈 탑승기 2 - 팬스타크루즈호 소개

이번 크루즈 여행은 아직 상품화 단계에 이른것은 아니고내년 여수 엑스포를 맞이하여

부산에서 여수까지 1박2일의 크루즈 상품을 만들기 위해 사전 시범운항을 해본것이다.

 

이배는 평소 주중에는 부산에서 일본 오오사까를 왕복하는 크루즈로 운항되다가 주말에는

부산앞바다 원나잇 크루즈선으로 운항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여수까지 시범운항에 나선

것이다.

 

이배의 제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정원 : 681 명

전장/길이 : 160 m

선폭 : 25 m

중량/총톤수 : 21535 ton

선속 : 25.16 knot

로 배가 큰데다 연안을 따라 운항하기에 멀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면 지금부터 팬스타 드림호를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브릿지에서 내리면 이런 에스컬레이터로 안내데스크로 올라간다.

내가 하룻밤 묵은 주니어 디럭스 룸 .로얄부터 다양한 등급의 방이 있다

 

 

 

 

방 창문을 통해서 본 부산항 풍경

 

 갑판 선수부분

4층 톱브리지에선 다양한 공연과 불꽃놀이가 열린다.

 

 

 

 

1등 항해사의 안내로 배의 운전석에 해당되는 조타실을 둘러보았다.

 

1등항해사가 자세히 설명해준다.

 

조타수와 단두명이 이배를 운전하고 있었다.

 

 

대부분 자동화가 되어있고

 

레이다와 gps가 설치되어 자동운항이 가능한데 여기는 연안이라 신경을 쓰고 운항한다고....

 

와우, 3등항해사인데 여성이다.

  뱃고동을 울리는 끈이다. 대표로 한번 눌러봤다.

이번 시범운항의 명칭은 남동순환 크루즈 시범운항이다.

배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봤다.

 

 

 

 

 

사우나도 있고

 

 

 

 

 

 

다음편엔 내부의 편의시설을 소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