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왕산해수욕장의 싱싱한횟집, 소문난 호남회식당

사관학교 동기들과 1년에 서너번씩 보이는 부부동반 모임이 있다.

30여년간의 군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다들 전역해서 제2의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는친구들인데

이번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바닷가에서 1박2일로 즐기자는 제안에 따라 장소를 찾다보니

여행을 많이 다니는 내가 장소를 선정하게 되어 얼른 머리에 떠오른게 용유와 왕산해수욕장이다.

 

다들 직장생활을 하는터라 평일에는 어렵고 토요일 저녁에 모여서 일요일까지 지내기로 하고

토요일 저녁 왕산해수욕장 근처의 정해놓은 숙소에 모이기로 하였다.

시간이 되어 어느정도 인원이 모였고 늦은 친구들은 저녁식사장소로 바로 오기로 했는데

그곳에 몇번 다녀왔던 친구가 믿을만한 횟집이 있다며 소개한곳이 호남회식당이다.

 

왕산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아주 가까운 해수욕장이지만 오른쪽에는 작고 소박한 포구도 있어

대부분의 횟집들이 자기배에서 직접잡은 싱싱한 생선을 횟감으로쓴다고 한다.

 

모듬회정식

 왕산해수욕장 오른쪽에 이런 작고 소박한 포구가 있다.

 10여개의 횟집이 있는데 우리는 소문난호남회식당을 택했다. 

 생선과 조개들이 싱싱해 보인다.

 

 바닷가라 대부분의 밑반찬도 싱싱한 해산물이다.

 

 

 

 

 

 

 

 식사를 마친후 식당뒤의 바다로 나가서 커피 한잔하며 바닷바람을 쐬다가 갑자기 불꽃놀이 이야기가 나왔다.

 

불꽃놀이 이야기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