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봄소식을 전해주는 운림산방의 야생화

진도여행 첫날, 갑자기 꽃샘추위가 몰아쳐 체감온도는 많이 낮았지만

그래도 운림산방의 동백은 활짝 피었고 매화는 봉오리를 틀어올리고 있었다.

때이른 민들레도 활짝 피었고 개불알풀은 지금이 절정이다.

 

 2월 제주여행으로 카멜리아힐에 갔을때도 올겨울의 유난한 추위와 기온의 상승으로

일찍 피었던 동백꽃 봉오리가 얼어버려 피지도 못하고 떨어졌던데  이곳 운림산방의

동백꽃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꽃잎에 상처가 많이 났다.

 

 

 

 

 상처가 난 꽃잎

 

 

 

 그래도 봄이라 동백이 활작 피었다.

 

 

 

 

 목련도 기지개를 켠다.

매화꽃도 봉오리를 맺고있다. 

 이건 앵두인지?

 때이른 민들레

 개불알풀

 

 별꽃

 

 수선화는 점심을 먹었던 궁전음식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