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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목포]영혼도 쉬어가는곳, 유달산 3 - 기암괴석과 누각

by 柔淡 2012. 4. 19.

유달산에는 수많은 기암 괴석과 전망이 좋은 여섯개의 정자가 있다.

그리고 봄날에는 곳곳에 동백꽃, 벚꽃, 매화, 개나리 등등 아름다운곷이피어 선경을 방불케한다.

 

목포관광 홈페이지 인용

유달산(儒達山)은 온 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바위산이다. 날카로운 암봉들이 많은 유달산은

악하고 모난 기운을 없애려고 많은 나무를 식재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하는데, 바위와 수목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으며 산마루마다 칼날 같은 암봉들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어

목포 사람들의 단단한 기개를 보여주는 듯하다. 자연의 기묘한 조화로 만들어진 유달산의 수많은

기암괴석들은 오랜 세월동안 전설과 사연을 간직하면서 오늘도 목포 땅을 굽어보고 있다.

이제 유달산의 등산로를 따라 그 바위들의 이야기와 형상을 찾아가 보자.

 

또한 유달산의 누정은 산의 정상이나 중턱 또는 높직한 언덕위에 위치하여 주위의 숲과 멀고 가까운

경관을 바라보기 좋은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 유달산의 누정은 우리들의 휴식처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공간이고,

홀로 휴식을 취하거나 마음을 정리하는 곳이다. 편안히 모일 수 있는 곳, 전망이 좋은 곳, 지나가다

잠시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에는 예외 없이 누정이 자리 잡고 있다.

유달산을 돌아보기 위한 방편으로 누정을 따라 목포팔경(木浦八景)과 유달산 주위의 풍광들,

그리고 목포가 걸어온 삶의 흔적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달선각 

 삼학도 이난영 공원

 

 

 여객선 터미널

 삼학도 요트 마리나

 국제여객선 터미널

 

 

 

 

 

 

 이난영 가요비

 벚꽃이 피어났다.

 

 

 

 

 

 

 오포대

 

 

 이훈동 정원

 구 일본영사관

 

 

 

 이순신 장군 동상 

 

 쥐바위

 

 

 

 

 유달산 정자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