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축제, 제82회 춘향제 - 축제장 풍경

서울에서 07시 20분에 출발, 남원역에 열시 30분 도착해서 바로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으로 갔다.

 

춘향제소개

남원의 춘향전을 바탕으로 춘향 정신과 춘향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남원 지역주민의 의지와

춘향의 얼을 선양하기 위해 1931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춘향제향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 문화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남원 고유의 축제다.

올들어 82회가 되는  전통문화 예술 중심의 지역문화축제이며, 문화관광축제이다. 춘향제 행사는 전통문화

국악축제와 춘향문화 학술축제, 소득체험 관광축제, 시민화합 사랑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느 축제장과 마찬가지로 지역을 소개하는 다양한 특산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비누방울 날리기

와 먹거리를 파는 텐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축제와 다른점은 남원의 도로가 그리 넓지 않은데도 차가 별로 밀리지 않은 것과 축제장

특유의 무질서가 없이 깔끔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었다.  아마 82회라는 연륜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나름대로 질서 정연하고 즐거운 축제로 진행되는것 같다.

 

먼저 광한루 외부 모습이다.

 

 

 

 

 

 

 

 

 

 

 

 

 

 

 

 

 

 

이제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 안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