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퓨전 대게요리의 모든것, 상호 이름도 독특한 이게대게

울진여행의 마지막, 점심을 먹은곳은 울진대게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상호이름도 독특한 이게대게

라는 식당이다. 이게 대게라는 것이냐? 아니면 겨우 이걸 대게라고 하는냐? 라는 뜻인지...

 

울진에 와서 저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람마다 상호를 가지고 한마디 씩 한다는데 그런면에서는

일단 음식점 이름으로는 널리 알려질수 있겟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원래는 “푸른동해 쪽빛마음을 담은 이게 바로 울진의 게”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울진군에서 자체 향토음식 브랜드로 개발해 앞으로도 게속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한다.

 

이식당은 울진에서나는 특산품인 대게와 송이, 고포미역, 생토미 등 청정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만드는 음식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특히 대게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시골 음식점 치고는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깔끔하며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잇고 왕피천가에 있어

풍경도 아주 좋은편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음 대게돌솥밥과 게살비빔만두인데 돌솥밥은 대게살을 발라 돌솥에 쪄낸 것이고

게살비빔만두는 만두속을 울진의 산나물로 속을 채워 튀긴만두와 게살을 소스에 비벼 먹는것이다.

정통 한식은 아니고 양식과 약간 믹스된 음식이고 맛도 한식과 양식의 중간정도 맛이 나는것 같다.

즉 퓨전 음식이라는 말이다.

 

토종이맛인 내 미각으로는 맛보다는 비주얼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런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

  

대게 돌솥밥과 게살 비빔만두. 비주얼이 참 좋다. 

 음식에 대해 설명하시는 오태선 사장님

 

 음식은 한식인데 아주 깔금하다.

 

 산야초 장아찌

 

 

 

 

 더덕장아찌

 

 

 

 

 

 게살돌솥밥

 게살비빔만두

 

 

 식당 뒤로 나가면 바로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

 

 

 

 메뉴소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내용

 

 

 

 

 

 

울진에 가면 한번정도 들려볼만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