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미리가본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장 풍경

석가탄신일로 황금같은 3일간의 연휴였는데 둘째 우진이가 휴가를 나와있는 바람에 멀리 가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용인 여기저기와 서울 올림픽 공원에 하루씩 다녀왔다.

석가탄신일인 28일 점심때쯤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니 장미광장에서 장미축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

미리 와보는 시민들로 무척이나 복잡했다.

장미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열리는데 지난 5월의 이상고온으로 장미는 이미 활짝

피었고 벌써 꽃잎이 떨저지는 장미꽃도 많았다.

 

장미공원소개

도심 속 꽃향기가 만발한 올림픽공원이 되기 위하여 장미광장은 2010년 6월 개장하였습니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컨벤션센터와 올림픽홀 사이에 위치하며 13,260㎡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146종 16,367주의 장미가 식재 되어 꽃피우고 있습니다. 장미광장은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조성되었으며, 화단은 12개로 나누고

올림푸스 산에 사는 열두 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장미꽃은 그리스신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장미꽃을 처음 만든 여신이 바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입니다. 그래서 장미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려고 만든 꽃입니다. 장미광장에서 6월, 10월 두 번의

향기로 가득한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미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