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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남원]제82회춘향제 명인명창 시상식

by 柔淡 2012. 5. 30.

저녁을 먹고 다시 춘향제 행사장으로 갔다.

축제는 야간에도 계속된다.

광한루원 앞을 유유히 흐르는 요천으로 내려가 무대로 가보니 3일간 열렸던

국악경연대회 명인명창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82회춘향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축제 집행위원장이 되었는데

국악인으로 유명한 안숙선씨가 바로 그분이다.

축제도 주관하고 시상식에도 참여 하셨다.

 

분야별로 시상식을 하는데 어린학생부터 중녕의 여성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아마 국악의 분야별로 어려도 할수 있는게 있고 10여년 이상 수련을 해야만

어느경지에 이를수 있는 부분도 있는 모양이다.

 

나이든 중년의 수상자는 얼마나 기쁜지 숨죽여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기서 대상을 받으면 국악계에선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것 같다.

 

 

 

 

 

 

 

 

 

 

 

 

 

 

 

 

 

 

 

 

 

 

 

 

 

 

 

 

 

 

 축하공연

 이제 축제의 밤거리를 둘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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