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리산 자락의 또다른 명소, 남원허브밸리 풍경

지리산 뱀사골에서 나와 다음으로 간곳은 지리산 바래봉 옆에 위치한 남원 허브밸리.

허브밸리로 가면서 지리산 기슭에 웬 허브밸리, 차라리 지리산 자생식물원을 만들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지역을 돌아보고 나니 자생식물원은 관리하기도 어렵고 지역주민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하여 남원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체험형 문화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리산-바래봉 철쭉-허브밸리-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를 연계한 관광벨트화 그리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각종 규제 특례로 허브밸리의 개발이

용이해 짐에 따라 이에 투자 기회를 확대해 보고자 하였다.

남원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는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34,263㎡에 허브복합토피아관,

옥내 전시 공간 및 식물원, 허브판매장, 주차장 등을 만들었고 자생식물환경공원 조성 사업으로

116,268㎡에 허브온실, 자생식물 홍보관, 광장, 전망대 등을 조성했으며  허브 농업 지구 조성으로

443,697㎡에 라벤더, 로즈마리, 감국,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 재배단지 등을 만들었다.

 

특히 바래봉과 가까워 봄에는 바래봉 철쭉제, 겨울엔 바래봉 눈꽃축제,  그리고 가을엔 자체적으로

남원허브축제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먼저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해 보자

 

 

 

 

 

 

 

 

 

 춘향제와 연계해서 축제를 준비했다.

 

 

 

 

 

 

 

 

 

 

 

 

 

 

 

 

 

 

 

 

 

 

 

 

 

 

 

 

 

 

 

 

 

 

 

 

 

 

아쉽게도 바래봉 철쭉은 올해 조금 늦게 피어서 그 절정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