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작년의 풍경과는 많이 달라진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지구

작년 6월초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에 있는 경관농업지구에 화초양귀비가 붉게 피어나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도 같은 풍경이 있을까 싶어 찾아갔더니 양귀비는 피어나지 않고 파란 수레국화만

들판에 피어있었다. 수레국화도 예브지만 양귀비, 금영화와 함께 피어나야 예쁜데.....

 

관계자들의 말로는 제일 먼저 유채꽃이 피고, 그다음에 수레국화가 피어난 다음

마지막으로 화초양귀비가 피어 난다는데 화초양귀비는 피어날 생각을 하지않는다.

이론상으로는 작년에 떨어진 씨앗들이 자연스럽게 피어날수도 있겠지만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 아니니 철저한 보살핌이 필요한 모양이다.

다른곳에서 이미 화초양귀비가 지고 있는데....

 

 작년 5월29일에 찍은 풍경이다. 자세히 보니 작년에도 유채꽃이 핀 다음 양귀비곷이  피어났다.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어울린 풍경

 그런데 올해는 오로지 수레국화만 들판을 파랗게 물들였다.

 

 

 

 양귀비는 듬성듬성 조금만

 

 

 

 

 

 

 

 

 

 

 요렇게 일부지역에만 함게 피어있다.

 

 

 

 

 

 

  

내년엔  어떻게 피어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