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6일 토요일오후, 용인 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를 한꺼번에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동백 호수공원앞을 지나는데 음악소리가 크게 들리고 무슨 행사를
하는것 같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제 3회 용인청소녕축제를 하고있다.
데이지와 한참을 구경하며 놀다보니 어느새 어두워 졌는데 바로옆 동백호수공원에서
분수쇼를 한다. 음악에 맞춰 조명과 분수가 다양하게 돌아간다.
대구 수성공원과 제천의 청풍호분수, 목포의 바다분수 등 이름난 분수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름답고 따뜻한 봄날 밤, 조명과 음악에 맞춰 돌아가는 분수쇼의 물줄기를 보니 더위도
가셔지고 낭만적인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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