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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화성]수상레저스포츠의 꽃, 제트스키

by 柔淡 2012. 6. 25.

보트와 요트 말고도 남자들의로망이자 수상레져스포츠의 꽃인 제트스키도 여러종 전시되어 있다.

 

제트스키는 동력을 이용해 수면 위를 맹렬히 질주하는 모터사이클로, 시속 80∼90㎞까지 낼 수 있어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1972년 일본의 모터사이클 회사가 처음 만들어냈으며, 한국에는 198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제24회 서울 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던 1988년 강상축제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대중 레포츠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야마하모터에서 생산하는 웨이브러너(WaveRunner), 가와사키중공업에서 생산하는 제트스키(Jet-Ski),

봄바디어에서 생산하는 씨두(Sea-Doo) 등이 있다.

특히 모터보트와 달리 몸체가 작아서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급정거와 자유로운 회전, 최고 1m

깊이까지의 순간 잠수도 가능하며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는 사람에겐 더없이 좋은 수상 레포츠이다.

장비를 운반하기가 쉽고 배우기도 쉬우며, 테크닉을 특별히 교습받지 않아도 될 만큼 조작법도 간단

하므로 초보자도 5∼10분쯤 연습하면 곧바로 탈 수 있고, 안전성이 뛰어나 여성들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출발·직선승선·조정·균형의 4가지 기본기를 익힌 뒤 앉아서 또는 서서 타는 법을 배운다. 체력소모가

많으므로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무리가 없도록 하고, 무서운 속도감에 대비하여 초보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핸들을 좌우로 조정하여 방향을 잡으며, 붉은 단추를 누르면 출발, 파란 단추를

누르면 멈추게 된다.

어느 정도 조종에 익숙해진 뒤 점프, 급선회, 물속 잠항 등의 고난도 기술에 도전해야 하며, 몸체의 뒷부분에

수상스키·패러세일링·워터슬레이 등을 연결하여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와 제트스키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1인승과 2인승이 있으며, 1인승은 스릴과 속도감에서 뛰어나고, 2인승은 1인승보다 안전하여 연인이나 부부

에게 적당하다.

수심 30㎝ 이상인 곳 어디서나 할 수 있다. 탑승자가 떨어지게 되면 원을 그리며 추락지점으로 되돌아오게

설계되어 있어 손쉽게 다시 탑승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주로 650㏄ 1인용을 사용하며, 경기종목으로는

코스를 돌며 정확성과 속도를 재는 코스레이싱과 다양한 장애물을 건너며 묘기를 부리는 것으로 점수를

내는 프리스타일이 있다.

세계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대회 등 큰 규모로 열리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도 많이 열린다.

 

 

 

 

 

 

 

 

 

 

 

 

 

 

 

 

 

 

 

 

 

 

 그외에도 모터보트 엔진

 

 

 

 선박용엔진

 

 

 

 

 

 항해용 내비게이션

 

 

 해상 팬션 등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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