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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공주]계룡산 3대사찰 하룻만에 둘러보기 - 갑사 1

by 柔淡 2012. 7. 4.

신원사에서 차로 10분정도 달려가면 갑사가 있다.

예로부터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는데 갑사는 가을단풍이 유명하고 계룡산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절집이다. 전에도 여러번 와본적이 있지만 다시한번 들렀다.

 

계룡사·계룡갑사·갑사(岬寺)·갑사사(甲士寺)라고도 한다. 420년(백제 구이신왕 1)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阿道)

가 창건하였다.
505년(무령왕 5) 천불전(千佛般)을 중창하고 556년(위덕왕 3) 혜명(惠明)이 천불전·보광명전·대광명전을 중건하였다.

679년(문무왕 19) 의상(義湘)이 당우(堂宇) 1,000여 칸을 더 지어, 화엄도량(華嚴道場)으로 삼아 신라 화엄십찰(十刹)

의 하나가 되었고, 옛 이름인 계룡갑사를 갑사로 개칭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모두 소실되어 1654년(효종 5) 사정(思淨)·신휘(愼徽) 등이 크게 중창하였고, 1875년(고종 12)

다시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강당·대적전(大寂殿)·천불전·응향각·진해당(振海堂)·적묵당(寂默堂)·팔상전·표충원·삼성각·종각

등이 있다. 또, 보물 제256호인 철당간 및 지주와 제257호인 부도(浮屠)가 있으며, 《석보상절(釋譜詳節)》의 목각판이

있고, 1584년(선조 17)에 만든 범종, 경종이 하사한 보련(寶輦), 10폭의 병풍, 1650년(효종 1)에 만든 16괘불이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갑사를 사진으로 함께 둘러보자.

 

 강당

 주차장에서 상가를 지나 갑사까지 약 1km의 거리다.

 

 

 

 

 일주문

 평일이라 참배객이 별로 없는 숲길을 호젓하게 지나간다.

 

 

 추 갑사의 단풍은 게룡팔경중의 하나로 꼽힌다.

 

 사천왕문

 

 

 

 

 

 갑사 부도전

 

 

 범종각

 

 

 표충원

 

 

 

 팔상전

 

 

 

 

 

 

 

 대웅전

 

 

 진해당

 

 

 적묵당

 

 

갑사전각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