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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부여]백제의 역사와 금강을 소개하는 금강문화관

by 柔淡 2012. 7. 4.

백제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백제보 바로옆에 금강문화관이라는 3층 건물이 있다.

지난 5월에 개관 했다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것 같다.

 

금강문화관은 건축연면적 2722㎡에 전망대를 갖춘 지상 3층 건물이다. 빛과 유리를 이용한 스펙트럼

예술의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 작품 ‘Gate into Water’(빛을 이용해 아름다운 물속 공간

이미지 연출)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금강문화관 안은 ▲문화예술존 ▲기획전시홀 ▲특화존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금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이룬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특화존은 물, 흙, 빛, 소리, 시각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해 금강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리핑룸에선 독서, 사색, 주민회의, 브리핑을 할 수 있다. ‘주민친화존’에선

어린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세미나, 문화강좌,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그런데 부여읍에서 많이 떨어진 외딴곳에 있어 부여주민 보다는 백제보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

금강문화관 전경

 

 

 

 

 

 

 

 

 

 

 

 

 

 

 

 

 빛과 유리를 이용한 스펙트럼 예술의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 작품 ‘Gate into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