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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순창]순창에도 담양만큼 멋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없다?

by 柔淡 2012. 7. 12.

당연히 있지요.

 

강천산과 낙덕정, 훈몽재를 둘러보고 순창 고추장 마을로 가는 길, 아까 강천산으로 가는 도중에

보아 두었던 메타세콰이어길이 생각났는데 마침 사진 촬영하라고 차를 세워준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몇년전까지는 소박하고 아름다웠는데 지금은 입장료도 받고 많이

상업화된 느낌이 들어 예전보다 소박한 맛이 떨어졌다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이 찾는통에

장바닥이 된지 오래다. 입장료는 1인당 천원인데 그것때문에 담양군청이 욕을 엄청 많이 먹고

기분나빠서 담양을 안가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순창 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 만큼 길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고 소박한 맛이 그대로다.

다만 길도 좁고 차들이 많이 다니니 촬영할때 조삼해야 한다.

순창군에서 촬영장소라고 겨우 차량 두대를 세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래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강천레미콘 공장앞에 차 두대를 주차할수 있다.

담양보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이길이 훨씬 보기 좋다.

  

 

 

 

 

 

 

 

 

 

 이제 반대 방향도 찍어본다. 강천산 방향

 

 

 

 

 

다만 길이 좁고 차량통행이 많으니 사진 찍을때 조심하는것, 잊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