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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강원]태풍 카눈이 지나간 직후의 티없이 맑은 동해안 풍경

by 柔淡 2012. 7. 24.

지난 7월 17~19일 2박3일 동안 휴가로 경북 북부와 동해안을 다녀왔다.

원래는 여수 엑스포도 보고 남해안을 돌아보려 했는데 태풍도 오고 비가 계속 내린다기에 출발후에 갑자기

목적지를 바꿔 평상시에 가보지 않았던 경상북도 영주, 봉화, 영양, 청송, 영덕, 울진을 거쳐 집으로 왔다.

다행히 태풍 카눈은 남해안을 거쳐 서해, 수도권을 거쳐 강원도 북부로 빠져나가 소멸되었기에 비와 태풍을

요리조리 피해 다닐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7월 19일, 태풍이 동해안 북부로 빠져나가는데 동해안 7번국도는 파란하늘과 초록빛 바다를

원없이 보여준다. 아침에 영덕에서 출발할때는 비가불고 바람도 심했는데 해안선을 따라 울진, 삼척을

지나는 동안 하늘은 멋진 뭉게구름과 파란색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와 7번국도 임원쉼터에 잠시동안 차를 세우고 찍어본 풍경이다.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에서 바라본 풍경

 

 

 

 

 

 

 

 

 

 옥게휴게소

 

 

 

 

 7번국도 울진부근

 

 

 7번국도 임원쉼터 풍경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늘 이런 맑은 날씨가 계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