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삼국시대 배경의 사극에서 다양한 모양의 등잔이나 조명기구들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그 시대에 실제
저런 모습의 등잔이 있었을까 궁금했는데 여기 전시품에서 보니 그시대에도 궁궐이나 고관 대작들의
집에서는 다양한 등잔을 사용했었나 보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안방
남자들만의 전용공간 사랑방
다시 안방으로
서민들이 쓰던 등잔
삼국시대 / 고려시대 등잔
선견지명이 있는 뜻있는분들이 특정분야의 옛것을 개인적으로 모아 이렇게 박물관을 만들어 놓으니
조상의 숨결이 스민 귀중한 소품들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것 같다.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은 보고도 그냥 지나칠수 잇는 물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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