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새벽, 06:30분 부터 일출을 기다리는데 여기는 남쪽이라 그리 춥지 않고 견딜만 했다.
06시 20분 부터 30여분을 갈매기를 찍어가며 일출을 기다리는데 07시쯤 드디어 먼바다
구름속으로 해가 뾰족하니 얼굴을 내민다.
이곳 감포 문무대왕 수중릉은 해변으로 부터 200m 정도 바닷속에 떨어져 있는 문무대왕수중릉과
수없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떼들로 많은 진사님들께 사랑받는 일출명소다.
이날 새벽에도 수십명의 진사님들과 일출을 보러온 관광객들로 아침바다가 떠들썩하다.
어제는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많이 끼었는데 이날은 다행하게도 날씨가 맑다.
떠오르는 햇남도 찍어보고, 떼지어 날아다니는 갈매기도 찍어본다.
그런데 아직 어두워서 갈매기의 움직임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떠오르는 햇님과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멋지게 잡는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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