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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름

[부여]연꽃명소 돌아보기 - 부여 궁남지의 연꽃 1

by 柔淡 2013. 8. 3.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중의 하나이다.

1400여년전인 백제 무왕시대에 축조되었고 그 기술이 일본에 전해져서 일본의 정원 만드는 기술의 효시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적 제1호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도 높지만, 잔잔한 물결과 정자, 벤치,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이다.

매년 여름에 이곳에서 열리는 연꽃축제는, 33만㎡ 면적에 50여 가지의 만개한 연꽃을 즐길 수 있는 부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곳의 연곷은 2001년부터 심어졌으니 어느덧 15년이 지났고 10만평이나되는 면적이나 이곳에 심겨진 수생식물의 종류로 보아

우리나라 최고의 연꽃단지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앞서 연꽃이 아닌 수생식물들 부터 소개 했으니 이번에는 궁남지의 예쁘고 다양한 연꽃들을 몇번에 걸쳐 소개하려 한다.

 

이곳에 심겨진 대부분의 연곷은 홍련이다. 키가 큰것 부터, 작은것 가지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심겨져 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화장실 쪽에 있는연곷들이 키가 가장크고 꽃도 큰편이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키도 작고 꽃봉오리도 조금 작은 연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