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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충주]스피드와 박력, 2013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모습

by 柔淡 2013. 8. 30.

경기는 오전 열시부터 시작해 계속진행되는데 조금 늦게가서 11시반에야 관람석에 앉을수 있었다.

 

81개국(선수단 73개국, 임원참가 8개국)1,936명이 참석해서 나도 잘모르는 싱글스컬, 콕스리스 페어, 더블스컬, 콕스드 페어,

콕스리스 포어,콕스드 포어, 쿼드러플스컬, 에이트 남녀별 경량급과 중량급 경기와 장애인 5종목 포함 총 27개 종목이 열리는데

이날은 2일차라서 예선이 진행되고 있었다.

 

조정은 스포츠 경기중 유일하게 뒤로 달리는 경기라고 하는데 2천M의 레인을 여섯개조가 동시에 출발해서 힘껏노를 저어나간다.

그런데 나라마다 수준차가 심해서 출발과 동시에 격차가 벌어진다. 약 7분30초 내외가 걸리는것 같다.

스피드가 있어 보는 사람은 상쾌한데 노를 젓는 7분동안 선수들은 극한의 고통을 맛본다고 한다.

 

 

남자선수들도 인상이 찌그러져 있다.

 

 

 

코치들은 자전거를 타고 2im를 따라다니며 작전지시를 한다.

 

 

 

 

 

 

 

 

 

 

 

 

 

 

이런차가 방송장비를 싣고 왕복하며

화면으로 선수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선수드르이 힘든 표정과 김장된근육

 

 

 

 

 

 

 

보는 사람은 즐거운데 선수들은 아주 힘든 그런 스포츠다.